[스포츠서울 | 김민규기자] 최근 몇 년간 ‘아시아 100대 골프 코스’ 4회, 지난해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에 선정되는 등 명문 골프장으로 입지를 다진 블루원 상주 골프리조트.
여기에 매년 ‘고교동창 골프 최강전’이 열리며 인지도를 쌓은 블루원 상주 골프리조트가 월간 골프저널이 선정한 ‘제1회 골퍼들이 가장 선호하는 골프장’에서 대중제 골프장 부분을 수상했다. 블루원 상주를 포함한 10개 대중제 골프장, 우정힐스 골프클럽 등 회원제 10개 골프장, 고양 CC 등 3개 골프장(9홀 대중제)이 ‘베스트 골프 코스’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 것.
‘골퍼들이 가장 선호하는 골프장’은 월간 골프저널이 전국 골프장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실시했다. 1차 심사는 전국의 일반 골퍼 1168명의 설문 결과를 기준으로 상위 50개 골프장을 선정했다. 2차는 전문 패널들이 코스(구성·관리), 위치(접근성), 비용(그린피·카트비·식음료), 서비스, 시설(부대시설·연습장), 공익성(사회 공헌)에 대한 부문별 세부 평가를 진행했다. 이후 최종 선정위원회에서 일반 골퍼와 전문 패널들의 평가 점수를 종합 심사해 최종 베스트 골프 코스 골프장을 선정했다.
지난 1년간 블루원 상주를 이용한 소비자들은 코스 관리에 10점 만점에 9.8점을 줬다. 주변 풍광이 아름답다는 점도 평가점수가 높았다. 경기 운영과 그린피 비용 항목은 각각 9.4, 부대시설 9.5, 숙박 9.9로 전 분야에 걸쳐 모두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블루원 상주 골프리조트는 상주시 모서면 백화산(933m) 자락의 310m 고지에 자리 잡아 2008년 개장했다. 계곡, 연못, 암벽, 바위, 수목 등 천연 지형과 잘 조화돼 자연스럽고 수려한 풍광을 자랑한다. 최근 몇 년간 아시아 100대 골프 코스에 4회나 이름을 올렸으며 지난해에는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 에 선정됐다. 올해까지 19년째 ‘고교동창 골프 최강전’이 열리는 명문 골프장이다.
7367야드의 긴 전장과 폭 80~100m의 페어웨이, 고저 차 35m의 다이내믹한 홀은 티샷의 시야가 넓게 열려 있어 호쾌한 경기가 가능하며 때로는 파워 샷과 기술 샷이 요구되는 어렵고, 재미있고, 아름다운 코스로 평가받는다. 클럽하우스 앞에는 300야드 전장, 18타석의 드라이빙레인지가 있다. 퍼팅, 벙커샷 연습도 가능하다.
예약부터 결제까지 논스톱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골프를 즐길 수 있으며 노캐디를 선택할 수 있다. 더불어 부대시설인 클럽 하우스와 골프텔은 알프스 산중의 건축양식인 알파인 스타일에 내부는 앤틱·빈티지한 인테리어로 오래된 유럽의 성과 같은 분위기를 준다.
한편, 블루원 상주 골프리조트는 동계기간 ‘베스트 골프코스 10대 골프장’ 선정 축하 감사 이벤트 행사와 골프텔 패키지 상품 서비스를 준비해 고객들에게 보답할 예정이다. km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