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기자] 애플이 대학 신학기를 준비하고 있는 고객을 위한 제품 할인 및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대학 생활의 기대와 재미를 추가할 계획이다.

애플은 오는 3월13일까지 대학 신입생 및 재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자사 리테일을 통해 대학 생활용 맥(Mac)과 아이패드(iPad)를 할인 판매한다. 또 맥 구입 시 에어팟(AirPods)을, 아이패드를 사면 애플 펜슬을 무료 제공한다.

이 밖에도 매직 키보드를 할인된 가격에 내놓으며, 애플 케어 플러스 2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전국 애플 스토어에서는 3월까지 대학생들이 학교생활 준비를 생산적으로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무료 ‘투데이 앳 애플’ 세션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애플과 함께 위풍당당 대학 생활’을 주제로 △맥 키노트를 활용한 ‘시선 집중 프레젠테이션 만들기’ △아이패드와 아이펜슬로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똑소리 나게 노트 필기하기’ △맥 넘버로 수치 정리·요약 및 데이터 추세법 ‘임팩트있는 스프레드시트 만들기’ △맥 페이지에서 색상·스타일·로고 등을 활용한 ‘적재적소에 딱 맞는 문서 작성하기’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애플 명동에서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이연, 학업 인플루언서 리지, 임동준 패션 디자이너 등 다양한 업계 리더가 소개하는 세션이 이어진다.

애플 관계자는 “학생들이 맥과 아이패드를 활용해 새로운 스킬을 배우고, 업계 리더 및 크리에이터와의 세션을 통해 영감과 아이디어를 얻어갈 기회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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