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ㅣ 윤수경 기자] 배우 김선영이 ‘청룡영화상’ 박진영의 무대 리액션에 대해 해명했다.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손창우 CP, 정종욱 PD, 배우 김선영, 조한철, 차청화, 김지석 등이 참석한 가운데 JTBC 신규 예능 ‘배우반상회’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앞서 ‘제44회 청룡영화상’에서 김선영은 박진영의 무대를 보면서 입을 크게 벌리는 리액션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이날 공개된 티저에서는 김선영이 박진영의 ‘청룡영화제’ 무대를 지켜보는 리액션과 관련된 오해를 푸는 장면이 등장했다.

이와 관련해 김선영은 “청룡영화상 이후에 주변에서 난리가 났다. 친한 친구가 전화를 해서 ‘너무 신기해서 멋져서 그런 거 맞지’라고 물었다. 나를 아는 사람들은 안다. 방송에는 너무 다른 의미로 보이길래 억울했다. 실물로는 정말 멋져 보였다. 그래서 입을 떡 벌린 거다. 다행히 질문이 나와서 억울함을 풀려고 이야기한 것이다. 박진영 선배님에게 진심을 꼭 전달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배우반상회’는 항상 성장과 변신을 꿈꾸는 배우들이 아지트에 모여 이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멤버십 리얼 버라이어티로 오는 23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yoonssu@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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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