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9일부터 2월 8일까지 전통시장 활성화 장보기 행사 추진

시청 공무원, 유관기관·단체들 관내 전통시장 및 5일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자율적 실시

2월 7일 삼척중앙시장 문어거리 내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홍보부스 운영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삼척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29일부터 2월 8일까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소비를 진작시키고 이용을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 진행한다.

해당 기간 시청 공무원, 유관기관·단체들은 관내 전통시장 및 5일장에서 삼척사랑상품권 및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자율적으로 실시하고, 전통시장 주변 음식점에서 중식도 병행한다.

또한, 박상수 삼척시장은 1월 29일 도계 5일장, 2월 5일 원덕 5일장, 2월 7일 삼척 5일장 등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을 격려하고 직접 장을 보며 애로사항을 경청할 예정이다.

아울러, 2월 7일에는 삼척중앙시장 문어거리 내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삼척센터, 삼척세무서, 강원신용보증재단, 삼척상공회의소, 강원대 삼척산학협력단, 고용노동부 삼척고용센터 등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안내문 배부,상담 등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설맞이 물가안정, 가격표시제 등 홍보 캠페인도 병행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과 지역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시민들께서는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