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규리 기자] CU가 대한민국 제과 제빵 전문가인 송영광 명장과 함께 기획한 빵 3종을 이달 1일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37년 업력의 송영광 명장은 세계 제빵 대회 국가대표 출전, 코리아 마스터 바게트 챔피언십 우승 등의 약력을 자랑하는 10번째 국가공인 제과 제빵 명장이다. 15년 이상의 업력을 가진 사람 중 기술, 인성 등 까다로운 심사 기준에 의해 선발되는 국가공인 명장은 현재 단 16명에 불과하다.

이달 CU가 송영광 명장과 함께 출시하는 상품은 몽블랑 데니쉬, 마늘 크림 브레드, 연유 크림 브레드 총 3종으로 가격은 모두 3400원이다. 해당 상품 3종은 송 명장이 직접 운영하는 유명 베이커리 ‘명장텐’의 빵 중 상위 판매 품목이다.

CU는 ‘명장텐’에서만 맛볼 수 있는 빵이 전국 점포에서 동일하게 구현되도록 송영광 명장과 함께 10개월 이상 머리를 맞댔다고 전했다.

향후에도 CU는 송영광 명장과 함께 편의점 업계뿐만 아니라 시중 베이커리 전문점 대비 합리적인 가격과 차별화된 품질의 상품을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CU는 송영광 명장 빵을 포함한 차별화 빵 16종을 대상으로 자체 커머스 앱인 포켓CU QR코드 스캔 시 50%, NH농협카드로 결제 시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파격 행사를 2월 한 달간 진행한다. 또 즉석 커피인 get아메리카노를 빵 16종과 동반 구매 시 1000원이 추가 할인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김고니 MD는 “자타공인 전문가인 송영광 명장의 레시피가 고스란히 담긴 고품질의 빵을 누구나 가까운 CU에서 쉽게 맛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CU는 유통채널의 독보적 상품 경쟁력을 꾸준히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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