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배우 허성태가 블레이드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블레이드 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여러 역을 오가며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 허성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대중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성태는 지난 2011년 SBS ‘기적의 오디션’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영화 ‘범죄도시’(2017),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2022) 등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만의 색을 소화했다.
또, 본업인 연기 외에도 허성태는 여러 예능을 통해 코카인 댄스 등을 유행시키며 의외의 귀여운 이미지로 ‘허블리’라는 애칭을 얻었다.
한편, 블레이드 Ent에는 강신일, 고창석, 권소현, 김재화, 남우현, 박지아, 엄효섭, 이규한, 이유준, 이주연, 이준영, 왕지원, 조희봉, 진예, 최무성, 한상진, 한채영 등이 소속됐다. willow66@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