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태형 기자]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과 다정한 한때를 즐겼다.
8일 소유진은 자신의 채널에 “#예산고 #예화여고 졸업을 축하합니다!!! #소여사 리얼 #소여사님 되는 날 ㅎㅎ”이라는 글과 사진 여러 장, 영상을 게재했다.
소유진은 백종원이 이사장인 고등학교 졸업식에 함께 했다. 사진에는 졸업식 현장과 함께 소유진과 백종원이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한 ‘예산고등학교 55회 졸업식 소유진 여사님’이라고 적힌 명패와 ‘예산고등학교 55회 졸업식 예덕학원 이사장 백종원’이라는 명패가 눈길을 끌었다.
백종원은 강당에서 졸업생들에게 직접 졸업장을 수여했다. 소유진은 “백주부는 #충남예산 #예덕학원 이사장님! 용희 태명이 #예덕이였어요~ 예와 덕을 갖춘 아이가 되라고”라며 “졸업하신 모든 분들 축하드려요. 이제 또다른 시작입니다! 응원할게요”라고 전했다.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이사장님 여사님 멋져요. 좋은 학교 만들어 주세요” “여러 분야에서 애쓰시네요. 멋지십니다” “와 진짜 백주부님 몸이 열개신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종원은 더본코리아 대표 외에도 방송 활동, 유튜브 채널 운영, 고등학교 이사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현재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소유진은 지난 2013년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tha93@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