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규리 기자] CU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라라스윗’이 저당 아이스크림 돌풍에 힘입어 이번에는 저당 디저트 신상품 ‘저당 생크림롤’, ‘저당 초코롤’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라라스윗은 ‘건강한 달콤함’이라는 슬로건을 가진 저당, 저칼로리 아이스크림 브랜드다.
지난해 말에 출시한 저당 초코바 시리즈는 3000원대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으로, 최근 건강 관리에 몰입(Digging)하는 MZ세대의 ‘헬스디깅’ 트렌드에 따라 현재 CU에서 아이스크림 카테고리 매출 1위다.
CU는 이러한 저당 디저트의 인기에 따라 라라스윗 ‘저당 생크림롤’과 ‘저당 초코롤’(각3100원)을 지난 14일부터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해당 상품은 출시 열흘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개를 넘기며 아이스크림에 이어 디저트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CU는 이처럼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자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따라 관련 상품의 매출은 꾸준히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CU에 따르면 지난달 저당 디저트 매출은 그 직전 달 대비 무려 107.7%나 늘었다.
김고니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MD는 “헬스 디깅, 헬시 플레저 등 건강 관리에 관심이 많은 소비층이 늘어나면서 관련 트렌드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편의점에서 건강한 먹거리를 자주 만나볼 수 있도록 관련 상품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gyuri@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