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윤수경 기자] 배우 차은우가 시청률 공약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배우 김남주, 차은우, 김강우, 임세미, 이승영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원더풀 월드’ 목표 시청률에 대해 차은우는 “(김남주) 선배님이 6년 만에 돌아오셨으니까 16%?”라고 답했고, 김남주는 “13년 만에 MBC에 왔으니 23% 어떻냐”고 말했다. 이어 시청률 공약도 묻자 차은우는 당황한 듯 “제가 준비해야 하나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로 오는 3월 1일(금) 첫 방송되며, 디즈니+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yoonssu@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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