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2년 차에 접어든 두 팀이 개막전에서 나란히 승리했다.

천안FC는 2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1995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4 개막전에서 3-1 승리했다.

천안은 전반 16분 윤재석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전반 37분 최재영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으나 후반 37분 이광진, 추가시간 파울리뇨의 연속골로 승리했다.

김태완 감독의 천안 데뷔전에서 승리가 큰 승리를 챙겼다.

충북 청주는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1-0 승리했다.

충북 청주는 후반 4분 터진 윤민호의 선제골을 잘 지켜 안방에서 승점 3을 획득했다. weo@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