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MBC 아나운서 김대호가 잠수 이별했던 과거를 털어놨다.
김대호는 4일 MBC ‘도망쳐: 손절 대행 서비스’에서 지금까지 이기적인 연애만 하다보니 다음 연애가 걱정된다는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날 스페셜 손절단으로 참여한 안무가 가비와 배우 지예은이 이를 듣고 격한 반응을 남겼다.
특히 김대호의 잠수 이별을 듣던 가비는 자기 과거도 회상하며 “난 그 XX 죽은 줄 알았다”고 말했다. 지예은 역시 “이건 최악이다. 미친 거 아니야?”라고 김대호를 몰아붙였다.
스페셜 손절단의 반응에 김대호는 “제 사연은 다음에 다시 녹화하면 안 되냐?”라며 대역죄인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김대호는 ‘2023 MBC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으며 MBC의 아들로 급부상했다. 또, 최근 ‘나 혼자 산다’에서 특대가족의 설 쇠는 모습을 공개하며 ‘화려한 비혼식’을 연 바 있다. willow66@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