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가수 이찬원이 ‘미스터트롯’ 출연 당시의 고충을 토로했다.
6일 방송될 티캐스트 E채널 ‘한끗차이’에서는 역대급 정신 승리를 이룬 두 사람이 소개된다. 최악의 자기 파괴적 정신 승리로 ‘프랑스판 전청조 사건’이 예고된 가운데, 실제 피해자와의 독점 인터뷰가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그리고 자기 발전적 정신 승리로 최고의 배우가 된 인물의 ‘극과 극’ 인생을 집중 조명하며, 이들이 같은 본성으로 전혀 다른 결과를 이끌어낸 결정적인 한 끗 차이는 무엇인지 파헤쳐볼 예정이다.
이 가운데 ‘트로트 황태자’ 이찬원 또한 자신의 정신 승리 일화를 고백했다. 이찬원은 “오디션 프로그램 서바이벌 당시 너무 고생을 해서 몸무게가 14kg이 빠졌다”라며, “두 번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다”라고 회상했다.
또, 태어나서 처음으로 어머니에게 돈을 빌렸던 안타까운 사연도 털어놓았다. ‘찬또배기’ 이찬원이 어머니에게 돈을 빌릴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찬원이 출연하는 ‘한끗차이’는 6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khd998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