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플루언서 마케팅·맞춤형 화장품으로 일본 현지 사업 강화
- 레티놀 화장품, 여드름 케어 등 신제품으로 ‘차별적 고객 경험 선사’

[스포츠서울 | 최규리 기자] LG생활건강의 화장품 브랜드 CNP는 대표 제품인 ‘프로폴리스’ 라인에서 일본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CNP는 프로폴리스 비타민 앰플과 글로우 앰플, 미스트 2종 등을 일본 아인즈&토르페 매장에서 판매한다. 신제품은 일본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비타민C 등을 담아 개발한 일본 전용 제품이다.
또 CNP는 온라인 쇼핑몰 큐텐재팬에서는 일본 인플루언서 요시다 아카리와 협업한 벚꽃 시즌 기획 제품을 선보였다.
CNP는 앞으로 ‘더마앤서’ 라인 신제품을 일본에서 선보이고 여드름 케어 제품(AC-PRO)도 이달 출시할 예정이다. AC-PRO는 버블폼(클렌징), 토너, 크림 등 3종으로 구성된 라인으로 일본 소비자의 피부 고민에 맞춘 트러블 케어다.
CNP 브랜드 관계자는 “국내 주력 제품을 일본에 판매하면서도 일본 시장 트렌드에 맞는 전용 제품으로 차별적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CNP 글로벌 앰버서더인 베이비몬스터 관련 콘텐츠 등으로 일본 뷰티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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