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 기자] 장영란이 네 번째 눈수술을 소원했다.

20일 ‘A급 장영란’에는 ‘전라도 짱먹은 장영란 시어머니 만능된장 최초공개 (너무쉬움,먹으면기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장영란은 시어머니표 만능된장을 전수받아 남편 한창의 점심 도시락을 만들었다.

한창의 병원으로 향하던 길, 장영란은 “(병원에) 가는 걸 말했나요?”라는 질문에 “아마 대충 알고 있을걸? 왜냐하면 몰래카메라 그때 한 번 이후로 너무 울어젖혀서”라며 “(눈 성형) 진짜 하고 싶냐고 물어봐서 ‘사실은 정말 하고 싶다’ 그랬더니 고민 중이다 남편이. 진짜 눈이 정말 너무 쳐져서 오늘도 거의 살에다 아이라인을 그렸다”고 말했다.

병원에 도착해 도시락을 맛본 한창은 “맛있다”고 감탄했다.

이어 한창은 “눈 성형 허락하셨어요?”라는 물음에 “하라 그랬다 그냥. 상담받은 걸 보니까 해야 되겠더라. 눈이라는 건 뜨고 있는 건데 눈을 뜨기 위해서 에너지를 써야 돼? 이거는 진짜 아닌 것 같다”고 공감했다.nams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