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강원영상인발굴지원 <이부자리> 한국 단편경쟁 부문 진출

2023 강원영화학교 실습작품 <거짓말의 색은 노랑> 코리안 시네마 부문 초청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은 강원영상위원회의 지원사업을 통해 제작된 작품 <이부자리>를 비롯한 강원지역 영화 5편이 2024년도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진출 한다고 밝혔다.

2023년 강원영상인발굴지원을 통해 제작된 이유진 감독의 <이부자리>의 한국단편 경쟁 진출 소식에 이어, 2023년 강원영화학교 실습작품으로 제작된 이주희 감독의 <거짓말의 색은 노랑>과 2021 강원영상인발굴지원 시나리오 개발 프로젝트 지원을 받은 윤오성 감독의 <1지망>이 각각 코리안시네마 부문과 지역 독립영화 쇼케이스에 초청되었다.

또한, 강원영화학교 교육강사로 활동하며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단편 <유령극>으로 감독상을 수상한 김현정 감독의 <서신교환>과 박주환 감독이 제작을 맡은 <무너지지 않는다>는 각각 코리안시네마 부문과 지역 독립영화 쇼케이스 부문 초청을 받았다.

또한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에는 장편 <폭설>과 단편 <나의 X언니>가 경쟁부문에 진출했으며, 이외에도 강원영상위원회 지원사업을 통해 제작된 다수의 작품이 국내 유수 영화제에 진출 및 초청상영되었다.

한편, 전주국제영화제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 간 ‘전주 영화의 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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