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좋다 줄리안. 출처 |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사람이좋다 줄리안

[스포츠서울] '비정상회담'으로 스타로 거듭난 벨기에 청년 줄리안이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좋다)에서는 줄리안이 출연해 그의 일상을 공개했다. 줄리안은 2004년 벨기에에서 교환학생을 한국에 온 뒤 지금까지 살며 한국 땅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줄리안은 "서울이라는 도시에 감사하다. 어느 순간 나의 모든 청춘을 이곳에서 보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10년 후에도 한국에 있을 것 같다. 큰 욕심 없이 하고 싶은 것을 다 해보고 시다"며 자신의 미래를 그렸다.

사람이좋다 줄리안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사람이좋다 줄리안, 정말 한국인 다 됐네", "사람이좋다 줄리안, 보기 좋다", "사람이좋다 줄리안, 줄리안 파이팅", "사람이좋다 줄리안, 벨기에 오리", "사람이좋다 줄리안, '비정상회담' 정말 잘 보고 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사람이좋다'에서는 줄리안 퀸타르트, 네 아이의 아빠로 살아가고 있는 가수 조관우의 일상이 방송됐다.

<온라인뉴스팀 new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