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체지방을 11kg 감량하며 다이어트에 대성공한 코미디언 신봉선이 청순한 미모를 과시했다.

신봉선은 17일 자신의 채널에 “봄맞이 테니스복, 땀 흘리고 난 후 감기 걸릴까 봐 장착한 아우터도 맘에 들어”라는 글과 함께 요즘 푹 빠진 테니스장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신봉선은 짧은 검정 주름치마에 하얀 셔츠를 입고 선캡을 쓴 채 포즈를 취했다. 앳된 미모에 각선미까지 닮은 꼴 아이유를 연상시키는 사진이었다.

신봉선의 사진에 코미디언 동료들도 열광했다. 안소미는 “선배님, 너무 이쁘신데요”라며 감탄했고 정경미도 “예쁘다. 건강미까지”라는 반응이었다.

한편 신봉선은 MBN ‘한일가왕전’에 출연 중이다. gag1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