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핸드볼 H리그 마지막 라운드 MVP에 인천 정수영이 선정됐다.

한국핸드볼연맹(이하 KOHA)은 22일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MVP로 정수영을 뽑았다고 밝혔다. 정수영은 33득점, 29어시스트로 총278점을 획득했다. 충남 오황제(212.5점, 레프트윙), 두산 정의경(195점, 센터백) 등을 따돌렸다.

‘5라운드 캐논슈터’(상금 50만원)에는 상무 김명종이 뽑혔다. 지난 17일 하남과 경기 후반 8분10초에 시속 110.98㎞ 슛을 성공했다. 단체상인 ‘flex 5라운드 베스트팀’(상금 100만원)에는 두산이 선정됐다. socool@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