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소니코리아가 영상 콘텐츠 제작사 ‘돌고래유괴단’과 협업한 ‘WH-1000XM5’ 스터디 헤드폰 광고 영상을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소니코리아는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1000XM5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를 통해 공부할 때 헤드폰 활용도가 높다는 점을 착안, 학업에 집중이 필요한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스터디 헤드폰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번 광고에서는 학생과 부모의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WH-1000XM5와 함께 학업에 집중할 것을 제안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스터디 헤드폰 캠페인 광고의 브랜드 앰배서더로는 최근 개봉한 영화 <댓글부대>에 출연한 배우 홍경을 발탁해 학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이주형 돌고래유괴단 감독은 “책상에 앉는 순간 공부를 뺀 모든 감각에 예민해지는 초능력을 경험한 적이 있다면 스터디 헤드폰 WH-1000XM5의 노이즈 캔슬링에 납득하게 될 것”이라는 광고 기획 의도를 전하며 “집중이 어려워 최대한의 역량을 펼치지 못하는 학생들이 WH-1000XM5의 노이즈 캔슬링으로 공부에 집중해 원하는 성적과 목표를 이뤘으면 한다”고 말했다.

소니코리아에 따르면 15~24세 학생의 프리미엄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구매 비중이 2019년 7%에서 2023년 32%로 4배 이상 증가했다. 이 중에서도 WH-1000XM5는 소니의 1000X 시리즈 헤드폰 중 노이즈 캔슬링 성능과 디자인, 음질에서 최고 수준이다.

실제로 소니코리아에서 WH-1000XM5의 정품 등록 설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세 이하 학생의 45%가 공부 목적으로 제품을 이용할 계획이며, 특히 18세 미만 학생의 14%는 인터넷 강의를 들을 때 WH-1000XM5를 주로 사용한다고 응답했다.

또한 제품 사용자의 21%가 제품을 선물로 받았으며, 이중 18세 미만의 학생 32.8%가 선물 받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스터디 캠페인 광고에서 WH-1000XM5가 단순한 소음 차단을 넘어 학습 몰입에 도움을 주는 스터디 헤드폰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을 선보이게 됐다”며 “공부뿐 아니라 자기 계발, 업무 등 집중이 필요한 모든 순간에 WH-1000XM5가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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