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 기자] 남보라가 남동생의 입대를 배웅했다.

8일 ‘남보라의 인생극장’에는 ‘짜장면을 손으로 야무지게 먹던 경우가 군대에 갔어요 너가 벌써 20살이라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남보라는 “오늘 제 동생 11번째가 군대를 간다. 그래서 지금 훈련소에 가는 길이다. (동생) 경우가 이제 20살이 돼가지고 대학교 1년 재학하고 그다음에 바로 군대 가는 거다. 이제 우리 집에 군대 갈 사람이 얼마 남았지. 2명? 막내도 군대 갈 때 너무 기분이 이상할 것 같다. 막내들은 보내도 되나? 이런 느낌이다”고 슬퍼했다.

많은 가족에 두 팀으로 나눠서 가는 남보라 가족. 입소 전 마지막으로 가족끼리 식사도 했다.

입소하기 전 단체사진까지 찍은 남보라는 “경우도 갔다. 막내들은 어떻게 보내. 더 걱정돼서 못 보낼 것 같다”고 슬퍼했다. nams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