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수지 기자] 국내 프로골프 산업 성장을 위해 앞장서 온 넥센 그룹이 올해는 더욱 다양한 골프 대회를 개최한다. 아마추어 골프 대회 프로그램 스폰서십을 통해 골프 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계획을 밝혔다.
넥센 그룹은 지난달 11회째를 맞은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4’ KLPGA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3회째를 맞은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스크린 골프 대회’까지 성공적으로 열었다.
넥센 그룹이 골프 대회의 다양성과 대중성을 넓히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평가받는 이유다.
그 연장선에서 넥센 그룹은 22일 밤 10시에 JTBC GOLF 채널과 유튜브를 통해 첫 방송 예정인 ‘넥센∙세인트나인 우리동네 Masters’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세인트나인이 메인 스폰서십을 진행하며 그룹 계열사 넥센타이어가 서브 스폰서십을 맡았다.
이는 학교, 회사, 연습장 등의 소규모 골프 커뮤니티에서 ‘숨은 골프 고수’를 가리는 색다른 재미의 골프 챔피언십이라는 점도 화제다.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대회는 그동안 프로 골프 대회와 스크린 골프 대회를 통해 많은 인기를 증명했는데, 이번에는 ‘소규모 골프 커뮤니티’로 참가자를 확대해 또 한 번 성공을 노린다는 구상이다.
넥센 그룹은 시청자들을 위해 풍성한 시청인증 이벤트도 준비했다. 세인트나인 로고가 새겨진 모자와 대회 공식지정구 ES Series 등의 골프공, 넥센타이어 차량용 방향제까지 이벤트 경품이 제공된다.
참여 방법은 JTBC GOLF TV 채널로 ‘넥센∙세인트나인 우리동네 Masters’ 본 방송을 시청한 후 세인트나인 및 넥센타이어 로고가 등장한 장면을 촬영해 개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NEXEN #Saintnine #NEXEN_TIRE #Golf_is_mental #우리동네마스터스 #시청인증이벤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세인트나인 관계자는 “타이어의 명가 넥센 그룹의 프리미엄 골프볼 브랜드인 세인트나인은 골퍼들에게 명품 공으로 각광받으며 입지를 다진 데 이어 비거리의 손맛과 타구감이 뛰어나다는 입소문 끝에 이제는 대중적인 골프볼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라고 했다.
이어 “넥센 그룹은 골프볼 브랜드로서의 활약에만 그치지 않고 골프 산업의 미래를 위해 더욱 다양한 시도를 거듭하며 골프 산업의 중심에 서고 있다. 이번 ‘넥센∙세인트나인 우리동네 Masters’ 역시 특별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