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23. 오후 2시 꿈빛마루도서관 생활문화센터서 열려
5. 28. ~ 6. 5까지 선착순 접수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한 번 배우면 평생 친구가 되어주는 ‘내 손안의 작은 피아노 칼림바 배우기’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내달 23일 오후 2시 꿈빛마루도서관 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특강은 시간적 여유가 없고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는 시민들을 대상 으로 악기 배우기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연주법이 비교적 간단한 칼림바 악기를 연주하며 누구나 배울 수 있는 자신감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특강을 통해 평소에 악기 하나 연주하고 싶은데 악보 보기가 어렵고 악기 구입에 드는 경제적 부담 등의 이유로 시도하지 못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유익한 강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5월 28일(화) 오전 10시부터 6월 5일(수)까지 선착순 접수로,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 꿈빛마루도서관(☎530-250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숫자와 기호만으로 연주할 수 있는 칼림바는 계이름과 박자에 접근이 어려웠던 분들도 쉽게 배우고 연주할 수 있어, 악기를 평생의 친구이자 취미로 만들고 싶은 분들은 남녀노소 없이 누구나 배울 수 있는 악기이다.
송영애 평생교육센터소장은 “반려동물, 반려식물에 이어 반려악기 시대를 맞아 가격부담이 적고 휴대하기 편리하며 무엇보다 깊은 울림이 있고 청명한 소리를 내는 칼림바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소리로 교감하며 주변 이웃과 소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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