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대상자 강원특별자치도 공예품대전 출품
6월 2일까지 지방보조금시스템 보탬e로 접수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공예품 개발 지원사업을 추진, 공예 산업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강원특별자치도 공예품대전에 참가한 9개 업체에 총 900만 원을 지원, 은상에 해오름도예(박은주), 동상에 수정아트(석수정), 입선에 향기공방(김미경) 등 우수한 성과로 이어지는 데 일조했다.
이에 따라, 내달 28일부터 춘천문화원에서 열리는‘제54회 강원특별자치도 공예품대전’에 참가하는 관내업체에 공예품 대전 출품개발비로 보조금 총 1,0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강원특별자치도 공예품대전 출품을 위한 공예품 및 상품화 개발 지원비로 업체별 100만 원 한도 내(자부담 10%)에서 지원되며, 지원받은 업체는 강원특별자치도 공예품대전에 작품을 출품해야 한다.
공고일 현재 3개월 이상 동해시에 주민등록과 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6월 2일까지 지방보조금시스템 보탬e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해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경제과 기업지원팀(☎539-898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형기 경제과장은 “우리 지역 공예 작가들의 많은 지원을 바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공예품을 발굴하고 공예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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