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규리 기자] 세븐일레븐은 오는 12일 스포츠카드 끝판왕 시리즈 ‘KBO 프로야구 콜렉션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KBO 프로야구 콜렉션카드’는 롯데 자이언츠, 두산 베어스, 한화 이글스 등 10개 구단 총 140명 선수로 구성됐다. KBO 프로야구 콜렉션 카드에는 류현진, 추신수, 전준우, 전미르 등 최정상 기량을 가진 국내 프로 야구선수들의 모습이 담아 야구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승엽, 이종범, 박용택, 조성환 등 열 명의 레전드 선수 카드도 랜덤으로 포함되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며, 홀로그램 카드 및 선수 친필사인이 포함된 카드도 랜덤 구성되어 야구팬들에게 특별한 행운을 제공한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상품 출시가 국내 야구 팬문화가 더욱 성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오동근 세븐일레븐 생활서비스팀 MD는 “스포츠 카드 판매는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것에서 벗어나 스포츠 마케팅의 한 수단으로 국내 스포츠 산업 발전과 인기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있다”며 “세븐일레븐은 앞으로도 편의점을 넘어서 새로운 트렌드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고객들에게 가장 가까운 공간이 되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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