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방송인 최동석이 전처 박지윤 관련 질문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는 9일 첫 방송을 앞둔 TV CHOSUN 신규 관찰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는 이혼 1년 차 최동석의 일상이 담겼다.

최동석은 혼밥과 혼술, 혼자 운동을 즐겼다. 혼밥을 위해 방문한 식당에서 최동석은 “집사람은 뭐하냐”는 식당 주인의 질문을 받고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그가 혼밥을 위해 들린 식당에서 식당 주인은 그에게 “집사람은 뭐 하냐”고 물었고, 최동석은 당혹감을 드러냈다.

또 최동석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근데 이게 막상 겪어보면 이혼이라는 게”라며 이혼 심경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 얘기는 너무 힘들다”며 눈물을 보였다.

최동석은 2009년 KBS 입사 동기인 방송인 박지윤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지난해 10월 파경을 맞았다. 이들은 두 자녀의 양육권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hd998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