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오산=좌승훈기자〕경기 오산시는 자매도시인 강원도 속초시와 오는 27일부터 8월 11일까지 ‘오산시민 행복서비스’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 기간 속초해수욕장욕장에서 오산시민에게 튜브(대/소)와 파라솔를 무료로 대여한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주민등록증 등을 제시해 오산시민임을 확인을 받은 후 쿠폰을 받아 해수욕장 내에 마련된 대여 장소에서 물놀이용품으로 교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자매도시 속초시에서 여름 휴가철 오산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들리며 시민 여러분도 안전 수칙과 깨끗한 환경을 위해 협조해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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