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월클’ 손흥민이 ‘살롱드립2’ 장도연을 만났다.
연예계에 따르면 손흥민은 최근 국내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유튜브채널 ‘테오’의 웹예능 ‘살롱드립2’ 녹화를 마쳤다.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시즌을 마친 손흥민은 지난 5월23일 귀국해 국내 일정을 소화하고 지난 7일 영국 런던으로 출국했다. 그 사이 ‘살롱드립2’ 출연이 성사된 것.
특히 손흥민은 국내 간판 토크예능 tvN ‘유퀴즈’에도 출연한 적 없을 만큼 예능 출연이 드물었던 터라 기대를 모은다. 유튜브는 오히려 손흥민에게 익숙하다. 손흥민은 과거 축구 유튜브채널 ‘슛포러브’ 를 비롯해 ‘피식대학’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장도연이 진행하는 ‘살롱드립2’는 손흥민 섭외까지 성공하며 쟁쟁한 섭외력을 보여주고 있다. 앞서 tvN ‘선재 업고 튀어’의 두 주인공 변우석, 김혜윤 출연 분은 누적 조회수 1000만뷰를 달성한 바 있다.
이 밖에도 배우 공유, 이동욱, 김희애, 손석구, 이정재, 수지, 박보검, 송강, 김수현, 김지원, 고윤정, 류승룡 등이 출연했다. gag1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