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12.(금) ~8. 18.(일) / 매주 금토일 개최 /망상해수욕장 해변

버스킹, 영화 상영, 선셋 요가 등 업그레이드된 구성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동해문화관광재단(이사장 심규언, 이하 재단)이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5주간 망상해수욕장 해변에서 ‘달빛 샌드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DMO(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지원 사업은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역이 주체가 되어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균형 발전과 관광 현안 해결을 위한 지역관광 추진조직 육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달빛샌드마켓은 DMO 육성지원 사업으로 작년에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하였다.

이번 샌드마켓에는 강원도 전역에서 20개 업체가 참여해 수공예 제품, 먹거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해변에서는 버스킹 공연, 영화제, 선셋 요가 등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심진숙 사무국장은 “가족, 친구들과 함께 낭만 넘치는 망상해변의 밤거리에서 달빛샌드마켓의 다양한 제품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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