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규리 기자] 롯데온이 18일 ‘갤럭시워치 FE 골프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300명의 고객에게만 선착순 한정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8일 첫 선을 보인 ‘갤럭시워치 FE(Fan Edition) 골프패키지’는 합리적인 금액대에 강화된 헬스케어 기능을 탑재한 삼성전자의 첫 보급형 스마트워치 모델이다. 여기에 골프존데카의 애플리케이션 ‘스마트캐디’ 2년 이용권(10만원 상당)이 함께 구성됐다.

롯데온은 갤럭시워치 FE 골프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해당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워치 스트랩을 사은품을 증정하며, 기간 중 롯데, 삼성카드 결제 할인 7% 혜택이 추가되어 24만원대에 구입이 가능하다. (출시가 25만9000원 à 카드결제 할인가 24만870원)

갤럭시워치 FE 골프 패키지는 골프를 즐기는 고객을 위한 최적의 선택이 될 전망이다. 골프 스윙 분석, 거리 측정, 코스 맵 정보 제공 등 다양한 기능을 지니고 있으며, 골프 외에도 100가지 이상의 운동 종목 기록을 추적할 수 있다. 수면 패턴 분석, 심박수, 혈압, 심전도 측정으로 종합적인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는 것 또한 장점이다. 컬러는 블랙과 실버, 로즈골드 세 가지로 출시됐으며, 40mm 크기의 사파이어 크리스탈 글라스를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함께 탑재된 스마트캐디 앱은 6월 말 기준 회원 수 180만 명, 누적 다운로드 270만 회, 연간 420만 라운드 이상이 플레이되는 골프워치 앱으로, 골프존데카와 삼성전자 간 업무협약을 통해 개발된 갤럭시 워치 전용 앱이다. 거리 음성 안내 서비스부터 실시간으로 핀위치를 안내하는 서비스까지 다양하고 정밀한 정보를 제공해 스마트한 라운드를 돕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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