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평창군은 근로자의 정규직 고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규직 고용장려금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7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실시한「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공모 선정을 통해 평창군이 확보한 도비 및 군비 3,600만 원을 관내 고용 우수기업에 인건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평창군에 주소를 둔 중소기업 중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최근 3년 평균 매출 1,500억 원 이하 기업이면서 2023년 8월부터 2024년 7월 사이 정규직 신규근로자를 고용하였거나, 사업 선발일로부터 1개월 이내 정규직 신규근로자의 고용이 가능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3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5개월간 선발 인원당 매월 80만 원의 고용장려금을 지원하며, 만 39세 이하 청년을 고용하는 경우 우선선발한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9명의 인건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정규직 고용장려금 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평창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평창군청 경제과 일자리지원팀(☎033-330-2467)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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