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차기작으로 안방극장을 찾아오는 배우 손나은이 황금 몸매를 과시했다.

손나은은 24일 개인 채널에 필라테스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브라탑 스타일의 운동복을 입은 손나은은 상투처럼 질끈 머리를 묶은 채 고난도 동작을 척척 해내는 모습이었다. 실루엣만으로도 군살 없는 건강 몸매가 드러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손나은은 오는 8월10일 JTBC ‘낮과 밤이 다른 그녀’ 후속으로 방송되는 주말극 ‘가족X멜로’에 출연한다.

손나은손나은

‘가족X멜로’는 11년 전에 내다 버린 아빠가 어느 날 건물주로 컴백하며 펼쳐지는 패밀리 멜로물이다. 집안을 말아먹은 ‘무지랭이’에서 벼락부자 ‘변츠비’가 된 변무진(지진희 분)이 이혼한 아내 금애연(김지순 분)앞에 다시 나타난 건 재결합을 위해서.

손나은은 딸 변미래 역을 맡아 고요했던 집안에 다시 균열을 내려는 아빠를 밀어내기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게 된다. gag1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