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석달 째 무소속으로 활동 중인 근황을 전했다.

엄정화는 30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사랑하는 나의 팬 여러분! 제가 아직 회사를 정하지 못하고 있어서 여러분이 궁금해하시는 것들에 대한 답을 못 드려 미안해요. 일단 링크 남길게요. 궁금한 거는 여기로”라며 자신의 팬카페 주소를 남겼다.

엄정화는 올해 4월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이후 JTBC ‘닥터 차정숙’ tvN ‘댄스가스 유랑단’ 등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동시 흥행하며 인기몰이 했다.

그런가 하면 유튜브채널 ‘엄정화 TV’도 구독자 19만명의 채널로 알차게 성장하며 개인 활동은 과거보다 더 왕성해졌다.

‘제2의 전성기’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영화, 드라마, 예능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어 차기 행보에도 이목이 쏠린다. gag1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