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2024년 하반기 출격을 예고한 ‘TV조선 대학가요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참가자 지원이 빗발쳐 오는 7일까지 모집 기간을 일주일 더 연장하기로 했다.
‘TV조선 대학가요제’에는 나이, 성별, 국적, 장르를 불문하고 노래를 사랑하고 무대에 대한 갈망이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명불허전 대세 MC 전현무가 합류하면서 믿고 보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예고하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각종 오디션 홍수 속에서 대학생을 위한 기회가 마련되어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으며, 대학가는 이미 새로운 스타 탄생에 대한 기대감으로 열광하고 있다.
대학생 지원자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TV조선 대학가요제’를 통해 캠퍼스 스타에 도전장을 내미는 지원자들은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카이스트 등 국내 명문대학교 학생들부터 버클리 음악 대학, UCLA 등 해외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까지 국내외 대학생들의 지원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어 ‘노래를 사랑하는 대학생’이 지원 자격 요건인 만큼 학생들의 전공도 다양하다. 음악을 전공하는 실용음악과를 비롯해 AI 로봇학과, 철학과, 유아교육과, 간호학과, 의료학과, 국악과 등 개성 있는 대학생들이 도전장을 내고 있어 매력과 실력을 겸비한 인재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많은 지원자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하다. 끼와 열정에 실력까지 탑재한 역대급 참가자들이 몰려들면서 제작진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며 “TV조선이 야심 차게 준비한 초대형 프로젝트가 2024년 하반기에 돌풍을 일으킬 수 있도록 정성스럽게 준비하고 있으니, 망설이지 말고 지원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대학가요제’ 지원 방식은 TV조선 홈페이지(http://www.tvchosun.com)에서 신청 양식을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노래를 부르는 동영상을 첨부해 공식 메일 주소로 발송,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TV조선 대학가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마감일은 7일 수요일까지이다. socool@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