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글.사진 | 정선 = 이주상 기자] “무더위 탈출? 내게 맡겨!”
강원도 정선군에 있는 국민리조트 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철규) 하이원리조트가 온종일 즐길 거리로 ‘무더위 탈출’을 보장한다. 레이저 불꽃쇼를 비롯해 하이원리조트는 DJ 풀파티, 키즈캠핑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며 여름 성수기를 준비했다.
국립공원으로 에워싼 하이원리조트에는 백두대간 1급 청정 계곡수가 흐르는 하이원 워터월드가 있다. 무더위를 씻어내기에 안성맞춤이다. 요즘처럼 35도가 웃도는 폭염에는 낮에도 시원함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특히 올해는 야외 파도풀 포세이돈 웨이브에서 짜릿한 ‘DJ 풀파티’가 열려 힙스터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박명수, 그루비룸 등 화려한 DJ들이 출격해 EDM, 힙합 공연으로 워터월드를 들썩거리게 만들고, 여기에 국내 최대 파고 3m의 인공 파도와 물대포까지 더해져 한층 더 시원한 풀파티를 즐길 수 있다.
부모와 손을 잡고 입장한 어린이들에게는 안전이 최우선이다. 하이원리조트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 친구들은 보호자 분리 돌봄 프로그램 ‘키즈캠핑’으로 부모의 걱정을 덜어줬다. 아이들이 키즈케어 전문가의 인솔에 따라 100대 명품숲인 단체의 숲 탐험, 텐트 만들기, 산상 바비큐 체험을 즐기는 동안, 부모들은 꿀처럼 달콤한 자유 시간을 맛볼 수 있어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이라면 눈여겨볼 만하다.
해가 지면 하이원의 자랑인 ‘하이원 레이저 불꽃쇼’가 그랜드호텔 잔디광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올해는 우주를 콘셉트로 DJ 공연과 레이저 불꽃놀이가 결합해 40분간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마운틴 광장에서는 스키장 제설기로 만드는 물폭탄 축제 ‘미니 워터밤’이 벌어지고, 리조트 곳곳에서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하이원 아티스트들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여름의 흥겨운 분위기를 더한다.
차분하게 휴식을 취하고 싶은 고객들에게는 숲길을 거닐며 밤하늘 별자리를 만끽하는‘별빛 밤 산책’, 몸과 마음을 깨우고 활력을 채우는‘요가 명상’등 하이원 웰니스 프로그램이 제격이다. 이 밖에도 하계 성수기 이벤트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이원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호 강원랜드 마케팅기획실장은 “산 좋고 물 좋고 즐길 거리까지 풍성한 하이원리조트에서 온종일 알찬 시간 보내시고 무더위와 스트레스까지 싹 날려버리시길 바란다”고 추천했다. rainbow@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