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10.(토) 오후 2시, 망상해뜰책뜰 1층에서 ‘잠자는 숲속의 공주’ 공연 개최

8월~12월, 매월 둘째주 토요일 오후 2시 다채로운 인형극 공연 진행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망상해뜰책뜰에서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주 토요일 오후 2시에 무료 인형극 공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망상해뜰책뜰에서는 올 상반기 ‘제랄다와 거인’, ‘효자호랑이’ 등의 작품으로 총 5회 공연을 운영, 500여명의 관객이 운집하는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의 큰 인기를 끌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8월부터 연말까지 ‘잠자는 숲속의 공주’(8월 10일), ‘금도끼 은도끼’,‘청개구리’(9월 21일), ‘알라딘과 요술램프’(10월 12일), ‘거리위의 빨간모자’(11월 9일), ‘뼈다귀 도둑과 여우탐정’(12월 14일) 공연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만 3세 이상으로, 사전 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하여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망상동행정복지센터(☎ 539-8682), 바닷가작은도서관(☎ 010-2992-1536)에 문의하면 된다.

김남진 망상동장은 “망상해뜰책뜰이 온 가족이 함께 찾아 즐기는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교훈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인형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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