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박경호 기자] 그룹 블랙핑크(BLACKPINK)가 데뷔 8주년을 맞아 한 자리에 모였다.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실황을 생생하게 담은 영화 ‘BORN PINK IN CINEMAS(본 핑크 인 시네마)’ 개봉 기념 핑크카펫 행사가 9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렸다.
이날 핑크카펫에는 지수, 리사, 제니, 로제가 11개월 만에 완전체로 뭉치며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현장을 찾은 수천 명의 팬들은 블랙핑크의 등장에 뜨거운 함성으로 화답했다.
한편, ‘본 핑크 인 시네마’는 블랙핑크가 지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전 세계 34개 도시를 순회한 월드투어 실황을 기록한 영화로 지난달 31일 개봉했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