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기업 경영평가 하수도 분야 ‘나’ 등급 달성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24년(23년 실적) 지방공기업 경영평가(하수도분야)에서 우수등급인 ‘나’등급을 받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0년(19년 실적), 2022년(21년 실적) 경영평가에 이어 3회 연속 우수등급인 ‘나’등급을 달성한 것이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격년으로 상수도, 하수도 분야를 대상으로 각각 이뤄지며, 올해는 전국기초자치단체 95개 하수도 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관리, 경영성과 2개 분야 지표를 평가하여 최우수 가부터 최하위 마까지 5개 등급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상하수도사업소는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한 노력과 우수한 하수처리 관리, 하수관로 정비사업(송정, 부곡, 북평 분구), 북삼동행정복지센터 주변 침수지역 하수관로 정비공사 등 주요 사업의 우수한 사업성과를 인정받아 도내 기초자치단체 하수도 공기업 중 가장 높은 등급인 ‘나’ 등급을 받았다. 이는 도내 동해시와 원주시 2개 기관만이 ‘나’등급을 달성하였다.

전관택 상하수도사업소소장은 “점점 수도 민원 수요가 다양화되는 환경 속에서 민원 해소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며 경영효율 개선 또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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