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코미디언 박소영이 야구선수 출신 문경찬과 열애 중이다.
박소영은 지난 22일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 출연해 “최근에 연애를 시작했다. 남자친구가 생겼다”라고 말했다.
배성재가 “스타 커플이냐”라고 묻자 박소영은 “연예인은 아니고 전 야구선수였다가 올해 은퇴했다. 문경찬 선수다. 롯데에서 은퇴했다”라고 솔직히 답했다.
박소영은 문경찬이 5살 연하라고 밝히며 “옛날부터 알고 있었는데 이 친구는 부산에 있었다. 은퇴하고 서울에 와서 지인들과 다 같이 만나고 연락하다가 그렇게 됐다”라고 말했다.
1987년생 박소영은 2008년 KBS 공채 23기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1992년생 문경찬은 2015년 2차 2라운드로 KIA 타이거즈에 지명된 후 2020년 트레이드를 통해 NC다이노스로 팀을 옮겼다. 이후 롯데 자이언츠 소속 우완 투수로도 활약했다.jayee212@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