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조은별 기자] 멜론에 ‘엄친아’가 뜬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이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의 주인공 정해인, 정소민이 참여하는 ‘소꿉친구의 방’ 라이브 콘텐츠를 공개한다.
이번 라이브 영상은 가상으로 꾸며진 ‘엄마친구아들’ 주인공의 방을 정해인과 정소민 두 주연배우가 함께 둘러보며 대화를 나누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두 사람은 극중 캐릭터 최승효(정해인 분), 배석류(정소민 분)의 마음을 꿰뚫어보는 듯한 고민이 담긴 일기장을 읽으며 진솔한 고민 상담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배우 자신과 극중 배역의 차이를 알아볼 수 있는 플레이리스트 토크도 선보인다. 드라마 속 배역과 찰떡인 곡을 채워 나가고, 동시에 배우 본인들을 설명하는 음악도 선정하며 다채로운 대화를 나눈다. 이를 통해 승효와 석류가 들을 것 같은 곡과 실제 정해인, 정소민이 듣는 곡이 대비를 이루는 흥미로운 시간이 될 전망이다.
라이브에서는 제로베이스원이 가창한 OST 뮤직비디오 하이라이트도 최초로 독점 공개한다. ‘소꿉친구의 방’ 라이브 채팅에 참여한 팬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정해인, 정소민 투컷 사인 폴라로이드를 선물로 제공한다.
라이브 영상은 5일 오후 7시부터 공개된다. mulgae@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