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살이’ 팀과 함께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역량강화 연수 실시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영택)은 10월 16일(수),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관내 학교별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횡성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팀 ‘해살이’와 함께하는「2024 학생맞춤통합지원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횡성교육지원청은 교육부 지정 시범교육지원청(2023.7.~2025.12.)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살이’(해결하다, 살펴보다, 이해하다)는 장학사 3명과 임상심리사, 교육복지사, 학습클리닉전문가, 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사 등으로 구성되어 복합적 어려움을 지닌 관내 학생들의 기초학력, 교육복지, 심리・정서 영역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횡성교육지원청의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 이해 및 선도학교 운영 사례공유를 통한 위기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및 학교 사례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횡성교육지원청 해살이 팀 소개 및 시범교육지원청 운영 안내, 관내 학교(우천중) 학생맞춤통합지원 학생발굴・사례관리 공유, 선도학교(숲실초, 북원중) 학생맞춤통합지원 사례공유 등을 주제로 연수가 이루어졌다. 이후 학교급별・규모별 분임 토의 시간을 마련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이 성공적으로 학교 현장에 안착될 수 있는 방안을 다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횡성교육지원청 심영택 교육장은 “횡성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기반 조성 및 단위학교 중심의 안정적 운영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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