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이하 ‘재단’)은 10월 18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춘천시 서면의 농가를 방문하여 인삼밭의 차광막 제거 및 작물 수확 작업을 지원하는 농촌일손돕기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강원특별자치도 친환경농업과의 협조로 이루어졌으며,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한 ‘농촌일손돕기’ 활동으로서, 재단은 2021년부터 다섯 번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농촌일손돕기 활동에는 15명의 재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인으로 참여했으며, 이들은 모두가 범도민 일손돕기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최성현 재단 대표이사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봉사활동이 지역 농가의 인력난 문제를 해결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를 다하고,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실현과 지역상생을 위해 다양한 관광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매년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포함하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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