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토) ~ 10일(일), 동쪽바다 중앙시장 일원
전통시장의 정취와 할인 혜택, 다양한 이벤트가 가득한 가을한마당 축제 개최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재)동해시상권활성화재단(이사장 문영준, 이하 재단)은 동쪽바다중앙시장상인회와 협력하여 오는 11월 9일(토)부터 10일(일)까지 2일간 할인과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하는 ‘2024년 동쪽바다중앙시장 가을한마당’을 개최한다.
‘2024년 동쪽바다중앙시장 가을한마당’은 동쪽바다중앙시장과 청년몰이 함께하는 행사로, 전통시장의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할인 혜택을 누리며 먹거리, 볼거리,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행사와 함께 소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경제활력을 지지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우선 11월 9일과 10일 양일간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중앙시장 광장에 마련된 맛집 시식코너에서는 맛집 홍보와 판매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음식을 무료로 시식할 수 있다.
11월 1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상인과 고객이 함께 ▲훌라후프 ▲신발컬링 ▲왕제기차기 등 다채로운 게임에 참가하는 가을 운동회가 열린다.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경품을 제공한다.
가을한마당 할인 행사에 참여하는 점포에서는 10,000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 참여 점포는 홍보전단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전단지 지참 시 할인이 적용된다. 이번 할인 행사에는 과일, 건어물, 반찬 등 생활필수품을 포함한 약 80여 개 점포가 자발적으로 동참하며 우수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계획이다.
그 밖에도 11월 9일과 10일 양일간 30,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증정품을 제공하는 영수증 이벤트를 비롯해 할인매장에 게시된 각 나라 국기 중 3개 이상의 사진을 찍어오거나 인스타그램에 ‘가을한마당’ 소식을 올리는 고객에겐 장바구니를 증정 이벤트, 청년몰 신규 매장인 코델리아와 댄싱페이퍼 스튜디오는 구매고객에게 증정품을 제공하는 청년몰 이벤트, 111호 프로젝트에서는 폴라로이드 사진 이벤트를 진행한다.
문영준 이사장은 “이번 가을한마당이 많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방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실속 있는 쇼핑과 따뜻한 가을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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