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하모니, 마음을 잇다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동해교육지원청(교육장 서순원)은 12월 9일(월) 동해시 평생학습관에서 장애 인식개선 공감 콘서트 ‘모두의 하모니, 마음을 잇다’ 콘서트를 개최했다.
장애인, 장애 인권, 장애인 차별 등에 대한 긍정적인 이해를 도모하고 이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된 이번 콘서트에는 유·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또래 도우미, 특수교사, 일반교사, 교직원,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 등 150명이 참석했다.
콘서트에서는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 소속 연주자인 김도원의 해금, 김종훈의 첼로, 이예슬 섹소폰 연주와 테너 이종원의 우리 가곡, 그리고 팝밴드의 대중가요 연주 등 발달장애 예술 직업인들이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예술 활동을 선보였다.
서순원 교육장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고, 모두가 존중받으며 함께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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