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임재청 기자] 예능 전문 채널 엔터TV의 일일 프로그램 ‘골프클래스’가 12월 30일 첫 방송을 시작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 이 프로그램은 아마추어 골퍼들을 위한 새로운 레슨의 장을 열어, 단순한 원 포인트 레슨을 넘어 골퍼들의 삶과 스윙 고민을 심층적으로 조명하며 그 변화 과정을 담아내는 독창적인 내용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골프클래스’는 첫 방송 이후,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회 방영될 예정이다. 국내 유명 프로 골퍼들이 중심이 되어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며, 이강원, 김성철, 박승재, 이석빈, 양호연, 정우진, 김성진 등 신뢰를 주는 국내 프로 골퍼들이 참여해 골프를 더 건강하고 즐겁게 할 수 있는 스윙 방법을 전수한다. 이들은 몸에 부담을 주지 않고 다치지 않으면서도 효율적인 스윙을 만드는 방법을 제시하며,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은 단순한 레슨에 그치지 않고, 현직 아나운서들이 직접 도전하는 모습도 담아내며 화제를 모은다. 이새라, 강혜은, 김현희 등 인기 아나운서들이 골프 고수들에게 코칭을 받으며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주어 초보 골퍼들에게 큰 영감을 주고 있다. 이들이 골프에 도전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진정성 있는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골프클래스’는 골프의 기본 원리부터 실제 스윙 방법까지 깊이 있게 다룬다. 프로그램은 국내외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KPGA 출신 프로 골퍼들과 방송 및 온라인에서 레슨 활동을 펼쳐온 골프 전문가들이 출연해 그들만의 비밀 레슨을 공개한다. 특히, 한국체육대학교 대학원에서 이학 박사 학위를 받은 전문가가 합류해, 다치지 않으면서 몸에 가장 편안한 스윙 방법을 제안하며,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엔터TV는 ‘감동 있는 즐거움’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기존의 골프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골프클래스’는 각 골프 강사들의 개성을 살리면서 골프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골프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주목해야 할 프로그램, ‘골프클래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방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아마추어 골퍼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새로운 골프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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