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배우 박세영이 부모가 된다.

박세영 소속사 씨엘엔컴퍼니 측은 7일 스포츠서울에 “배우 박세영이 임신한 것이 맞다. 오는 6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박세영은 배우 곽정욱과 지난 2022년 결혼식을 올렸다. 드라마 ‘학교 2013’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은 결혼 3년 만에 2세 소식을 전했다.

박세영, 곽정욱은 지난 2013년 방송된 KBS2 드라마 ‘학교 2013’에서 각각 송하경, 오정호 역으로 출연했다.

박세영은 2011년 ‘내일이 오면’으로 데뷔했다. ‘내 딸 금사월’(2015~2016) ‘돈꽃’(2017~2018)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2019)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멘탈코치 제갈길’(2022) 이후 활동이 없는 상태다.

곽정욱은 아역탤런트 출신이다. 1996년 드라마 ‘컬러 그린’으로 데뷔, ‘닥치고 꽃미남밴드’(2012) ‘라이프 온 마스’(2018) 등에서 활약했다. 연기학원 액팅로그를 운영 중이다. khd998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