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CS 달인’ 제도 도입 후 서비스 만족도 13%↑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삼성전자서비스가 지난해 고객 직접 투표를 통해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서비스 엔지니어 18명을 ‘2024년 고객 만족(CS) 달인’으로 선정했다.
CS 달인은 고객이 서비스센터 방문 또는 출장서비스를 통해 제품 점검 후 실시하는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연간 가장 높은 누적 점수를 받은 최상위 엔지니어 선발 제도다. 2019년 ‘CS 달인’ 제도 도입 후 고객 서비스 만족도가 13%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CS 달인으로는 ▲휴대폰 7명 ▲가전 10명 ▲B2B 1명 등 총 18명이다. 이들의 서비스 만족도는 전체 평균보다 10% 이상 높았다.
휴대폰 서비스 부문 경남 사천센터 박선영 프로는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최초로 5년 연속 달인으로 선정됐다. 서울 B2B 서비스 담당 정동주 프로는 최초로 만점을 받았다. 가전제품 출장서비스 담당 경기도 안산센터 송영훈·안진범 프로는 입사 일 년 만에 동반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CS 달인 선정 엔지니어에게는 인사 가점·상패·해외 CS 우수 기업 벤치마킹 등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서비스 김영호 대표이사(부사장)는 “항상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최우선 가치를 실현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ioia@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