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LM 프로젝트 더문랩스의 자회사 더문엔터테인먼트(대표 문성억)가 새로운 형식과 내용의 음악 방송 ‘슈퍼문라이브(SUPER MOON LIVE)를 선보인다.

지난 9일 첫 녹화를 마친 ’슈퍼문라이브‘는 더문엔터테인먼트가 기획, 제작하며 ’MBC M‘채널을 통해 오는 31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슈퍼문라이브(SUPER MOON LIVE)‘는 대형 엔터테인먼트 기획사에 소속되지 않은 신인과 인디 아티스트들에게 자신만의 음악과 이야기를 알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재능있는 인디밴드 아티스트를 소개하고 진솔한 인터뷰와 현장감 넘치는 라이브 공연을 통해 인디밴드의 대중화를 위해 새롭게 시도되는 프로젝트다.

지난 9일 진행된 첫 녹화는 이달의 신인 ’민송‘을 시작으로, ’스칼렛킴 밴드‘와 ’2Z 밴드‘가 차례대로 등장했다. 두 팀은 뛰어난 라이브 실력과 진정성 있는 인터뷰를 통해 인디밴드의 매력을 한껏 뽐냈다.

특히 방송에 담지 못한 비하인드와 클립 영상들은 향후 숏폼 콘텐츠로 제작되어 더문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트브채널과 ’I like LM‘ 플랫폼 앱을 통해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더문랩스는 지난해 5월 자회사 더문엔터테인먼트를 출범해 K-POP을 핵심 IP로, 신진 아티스트의 발굴과 육성을 통한 경쟁력 있는 K-콘텐츠를 창출함과 동시에 글로벌 팬덤 커뮤니티의 형성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더문엔터테인먼트 홍수현 PD겸 부사장은 “슈퍼문라이브를 시작으로 방송과 콘서트, 팬 페스타 등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통해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에 새롭고 다양한 K-컬쳐와 아티스트를 선보여 전세계가 주목할만한 웹3 K-POP 팬덤 커뮤니티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