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다가오는 설, 최대 9일간의 ‘황금연휴’ 엑스골프로 더 알차게 보내자.”

정부가 오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서 31일 하루 휴가를 사용하면 최대 9일 간의 ‘황금연휴’를 보낼 수 있다. 오랜 만에 찾아온 황금연휴에 국내 골프장들은 다양한 이벤트로 ‘골퍼 맞이’에 나섰다.

수도권 골프장의 경우 1인 10만원 아래 금액으로 이용 가능한 골프장들이 등장하고 있으며, 충청 이남권 골프장에서는 다양한 혜택을 적용하는 골프장도 있다.

골프 통합 플랫폼 쇼골프가 운영 중인 엑스골프에서도 황금 연휴 ‘골퍼 맞이’에 분주하다. 엑스골프에서는 에스앤대천CC를 3만3000원부터, 모나크CC 6만원, 임페리얼레이크CC 5만9000원, 감곡CC는 7만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여기에 감곡CC는 4인 내장 시 1인 그린피 면제 혜택도 진행된다.

엑스골프 관계자는 “금번 설 연휴 기간 중 설날 당일 골프장 예약문의가 늘고 있고, 실시간 예약을 통해 들어오는 접수와 더불어 엑스골프 앱의 접속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골프장들과 제휴를 맺어 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골프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m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