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의왕=좌승훈기자〕김성제 의왕시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정책의 핵심”이라며 “의왕시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시의 노인일자리사업은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제적·사회적 가치가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현재 △공익활동형 2660개 △역량활용형 435개 △공동체사업단 196개 △취업지원형 150개 등 총 3441개의 일자리를 확보,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 중이다.

시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일자리 사업 중 공익활동사업 및 역량활용사업 참가자 30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총 27차례 진행된 교육은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인 의왕시니어클럽 등 4개 기관에서 사업별 활동 방법과 안전 수칙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시는 총 58가지 일자리 사업을 추진 중이며,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사업단별 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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