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고현정이 셀카를 공개하며 “늙는 중”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고현정은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촬영 중인 현장 모습 공개와 함께 다양한 사진을 올렸다.

특히 “늙는 중”이라며 화장기 없는 민낯에 수술 후 수척해진 초접근 셀카도 당당하게 공개했다.

귀도리를 한 “망설이다 사라질 뻔한 사진들”이라며 올린 사진은 54세라고는 믿기 힘든 귀여운 모습이라 시선을 사로잡았다.

고현정은 지난달 16일 건강 악화로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제작발표회 행사에 불참한 바 있다.

고현정은 자신의 SNS에 수술했다고 밝히며 “걱정 끼쳐 죄송해요, 전 많이 회복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병원에 입원 중인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고현정은 지난 6일 퇴원했다. thunder@sportsseoul.com